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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SPLASH’ 9월 부산서 개최
울산·부산·여수광양·인천 4개 항만공사 공동 주최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사업분야에서 펼쳐지는 열정의 무대인 'SPLASH'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결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정한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25일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무박2일 일정으로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제1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인 SPLASH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SPLASH'는 울산·부산·여수광양·인천 4개 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의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커톤이다.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해 창업연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등 총 4가지 분야를 모집 한다.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사업분야에서 펼쳐지는 열정의 무대인 'SPLASH'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결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정한다.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와의 차별점으로 기술거래사, 변리사, 스타트업 대표 등을 멘토단으로 구성해 결선 참가자들과 멘토와 멘티방식으로 엮어 무박2일의 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완성한 후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개선은 물론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대회 심사를 위해 벤처캐피탈의 담당자를 초청해 실제 창업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의 특징에 관한 조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 (대상 4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며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및 대학(원)생으로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UPA 고상환 사장은 “미래의 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4개 항만공사가 힘을 모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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