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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TP, 개방형혁신바우처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문제해결형(R&D) 통해 지역기업 신제품 개발

울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이하 울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 기술개발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연구개발전문기업 등과의 협업 모델을 울산TP가 주도적으로 구축해,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제품 상용화를 촉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TP는 지난 3월부터 기술교류 네트워크로 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총 5억원 규모로 ‘그래핀 함유 친환경 내화학성, 방수 코팅제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참여기업인 ㈜승광, 디에스이엔티㈜는 지역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기업으로,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과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매출도 발생시킬 예정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울산TP와 외부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신제품·신시장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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