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은, 2분기 성장률 1.1%
기저효과 영향 7분기來 최고

우리나라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다시 반등했다. 성장폭은 7개 분기 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1분기 역(逆)성장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영향이 커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하긴 이르단 분석이다. ▶관련기사 2면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마이너스인 반면 정부 기여도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 재정이 주도한 ‘무늬만 성장’이란 지적도 나온다.

25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대비)이 1.1%를 기록, 2017년 3분기(1.5%) 이후 7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1%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