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미디어 열풍으로 영상 제작 및 편집 관련 강의 프로그램 각광
캐논 아카데미 수강생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캐논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1인 미디어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캐논의 영상 제작 강의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논 코리아는 캐논 아카데미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을 위해 영상 제작 수업을 운영 중이다.
캐논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사진 경험과 촬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진 교육기관이다.
영상 기획부터 제작, 편집, 송출 등 전반적인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커리큘럼도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우선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제작 코스반’은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주2회씩 8회 코스로 진행된다.
영상 편집 툴인 프리미어CC를 이용해 편집의 기초를 다지고 촬영 방법, 영상 플랫폼, 스트리밍 송출을 위한 방법을 전반적으로 습득한다. 최신 프리미어CC가 설치된 노트북을 1인 1대씩 대여 제공한다.
‘나만의 영상 만들기 For 프리미어CC’ 강의는 프리미어CC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영상 편집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다.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주1회씩 3회차 코스로 진행된다.
타임라인 기능부터 오디오 조절, 컬러 이펙트 기능, 타이틀 및 자막 만들기, 출력까지 영상 편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앞서 캐논 아카데미는 실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도 진행했다.
인기 유튜브 여미TV를 운영하는 염현철 작가는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법, 영상 썸네일 제작까지 전반적인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캐논 코리아 관계자는 “캐논 아카데미는 사진 촬영을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17년째 운영되고 있다”며 “1년에 약 1만7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수강하는 대표적인 사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