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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0+세대, 청년 창업 돕는 멘토로 활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 협약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향후 양 기관은 청년 세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세대융합형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졌으나 사업 경험이 적은 대학생들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0+세대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50+세대 또한 새로운 세대융합형 일·활동 기회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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