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정두언 전 의원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자리에 철학자 탁석산과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MBN 측은 18일 통화에서 “고인을 대신해 세 분이 일단 오는 19일 ‘판도라’ 녹화에 참석한다. 기존 MC 김승우, 패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호흡한다”며 “앞으로 출연을 지속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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