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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밀화학, 지역 장애인들에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차현태)은 지난 10일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지역 기업인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애인들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제철과일인 수박, 다과들로 풍성하게 차려진 상을 받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식봉사에 참여했는데 너무 환하게 맞아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춘호(70)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 제일 기다려지는 행사”라며 “한방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든든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단은 식사를 마친 장애인들에게 롯데 생필품 세트도 선물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지속적으로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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