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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자유시민대학, 학위제 관련 시민의견 듣는다
서울시 청사 전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지하2층 시민청에서 명예시민학위제 석사 과정 운영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시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독려하기 위해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 올해 처음 명예시민 학사 381명을 배출했다. 명예시민학위는 정규 강좌를 일정 시간 이수하고, 연구과제 수행 또는 사회참여활동 등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다.

이번 공청회에선 명예시민학위제 교육 목표를 설명하고, 시민석사의 취득기준 기본안을 제시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오는 9월 중 석사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석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민 ‘학사’ 학위 취득 후 ‘석사’과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승인 이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명예시민석사가 첫 배출된 후에는 명예시민박사 과정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참조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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