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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법률·소비자보호 이동상담실’ 개최
법률ㆍ소비자문제 상담 및 의료분야 특강, PLS교육 실시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1998년부터 운영해왔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4일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1998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강사를 초청해 농업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법률 및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유익한 강의와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또 한국소비자원의 의료분야에 대한 특강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용 본부장은 “평소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이동상담실을 통해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과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의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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