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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고인터내셔널, 美 ‘MLB’ 브랜드로 화장품사업 진출
‘MLB 코스메틱’ 신세계 면세점 입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에스고인터내셔널(대표 유병영)이 최근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과 강남점, 신세계 온라인면세점에 ‘MLB 코스메틱’<사진> 브랜드 입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7년 MLB 브랜드와 MLB 소속 전 30개 야구단의 과거 및 현재 사용한 모든 심볼 디자인과 콘텐츠를 화장품 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계약을 미국 MLB 본사와 체결했다.

남성 뷰티라인 ‘MLB GROO(엠엘비 그루)’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남성 그루밍 제품. 페이셜케어부터 바디케어, 썬케어, 트래블킷 등으로 구성됐다. 자외선 차단, 피부진정, 보습을 통해 운동 후 피부 컨디션케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각 구단별 특색을 살려 조향된 시그니처향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다음달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LB PLAY(엠엘비 플레이)’ 라인의 신제품도 출시한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브랜드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에스고인터내셔널 유병영 대표는 “MLB코스메틱을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은 런칭 이후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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