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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이일동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이 MOU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협 제공] |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5일 대전에서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단장 이일동)과 군 급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일동 병참교육단장 등 농협과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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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이일동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MOU체결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
농협경제지주와 병참교육단은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군 급식 레시피 개발 및 조리교육 실시 ▷양파, 마늘 등 수급 불안 품목을 연계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병참교육단 메뉴 개발 등에 필요한 강사 지원 및 급식 선호도 조사 결과 제공 ▷군 급식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군 급식의 질적 향상을 통한 전투력 증진과 국산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병참교육단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