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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녹번동서 28일 ‘숲속영화관’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동장 김윤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관내 서근린공원 상설무대에서 ‘숲속영화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서근린공원 상설무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인조잔디와 쿠션, 에어매트 등으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의 관람석이 꾸며진다.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코’다. 주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현장에서 튀긴 즉석 팝콘이 제공된다. 또한 영화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코코 DVD 등 경품 증정으로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평일 저녁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야외 공원에서 영화 관람으로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녹번동 참여예산 ‘서근린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서근린공원 마을행사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공원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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