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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13년 연속 지원 사업 선정…역대 최대
- 68개 선정 대학 중 두번째 규모

지난 15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선정 결과, 68개 대학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사업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는 올해 15억4200만원을 지원 받아 1년 간 각종 고교교육 관련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인하대는 지난 2007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원 예산 규모 역시 해마다 크게 늘어 2016년 7억4000만원에서 2017년 11억5000만원으로, 지난해에는 선정대학 중 5번 째 규모인 12억3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인하대는 올해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입부담 완화를 위한 선진화된 대입전형을 설계ㆍ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 교육 수요자가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설화해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 김현정 입학처장은 “선진화된 입학전형 운영과 다양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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