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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달성행복택시 큰 호응
대구 ‘달성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 교통취약지 5개 읍면에 지난해 3월부터 달성행복택시를 운행해 현재까지 3300여명이 이용했다.

유가읍 양1리, 용2~3리, 쌍계2리, 초곡리와 현풍면 신기리 등 6개리에 9대가 운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가창면, 구지면, 논공읍, 유가읍 등 4개 읍면 12개 마을이 추가됐다.

마을주민은 사전 이용 예약을 통해 읍면 소재지와 시장, 터미널 등 인접한 읍·면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별 행복택시 수요를 확인해 주민들의 요청이 늘어나는 지역에는 제반 여건을 고려해 추가로 택시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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