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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밀화학, 롯데 홈경기에 ‘울산 스윙스 야구단’ 가족 초청
리틀야구단 가족 초청, 다문화 가정 화합의 장 마련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6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다문화 리틀 야구단인 ‘울산 스윙스(SWINGS) 야구단’(이하 ‘스윙스’)을 초청해 단체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야구 관람 초청은 ‘스윙스’ 아이들이 야구의 매력을 느껴 야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단원과 가족들에게 소풍 같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윙스’는 한국, 중국, 캐나다, 베트남, 조지아 등 총 7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의 다문화 리틀야구단이다. 또한 우리나라 리틀 야구단 최초로 기업과 시민단체, 경찰이 힘을 모아 결성하고 운영한다는 의미가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여성과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윙스’를 2014년 창단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해영 등 유명 야구인과 함께하는 스프링 캠프 행사, 자이언츠 티볼 아카데미 연계 야구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샤롯데봉사단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환경 등 롯데정밀화학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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