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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하자이힐스테이트’ 오늘부터 61일간 입주 시작, 실수요자들 기대감↑

 

GS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 블록에 공급한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입주가 오늘(5월 30일, 목)부터 7월 29일(월)까지 61일간의 입주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총 1,24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74㎡(213가구), 84㎡A(674가구), 84㎡B(225가구), 84㎡C(133가구)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율하2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민간참여공공주택이다. 토지이용계획상 상업지역에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는 율하2지구에서도 상업지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부지도 단지와 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뛰어난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평면은 74㎡, 84㎡ A, 84㎡ B에서 4Bay 설계를 도입했다. 대형 알파룸이 적용된 74㎡, 84㎡ A는 플러스옵션을 통해 가구 특성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넓은 거실과 주방의 확장성이 뛰어난 84㎡ B에도 알파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안방과 자녀 방의 독립성을 살린 84㎡ C타입에서도 알파 공간, 베타 공간이 짜임새 있게 설계됐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개방감이 크고, 단지 남쪽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접해 있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 입면, 측벽 패턴의 고급스러운 외관 특화 디자인을 도입했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김해시의 인구는 34만 명이었지만 부곡동 장유신도시와 삼계동 북부신도시, 율하1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현재 인구 53만여 명까지 증가하였다. 특히 신도시 조성이 새로운 주거 환경, 상권, 인프라, 교육 등을 견인하기 때문에 인근 외부 도시의 유입률이 높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올해 3월 개교한 모산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율하중, 수남중, 김해외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중고등학교가 추가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며 율하고 등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2020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향후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환경 또한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김해-부산신항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돼 김해시 불암동 남해고속도로와 남해제2고속도로를 거쳐 부산시 송정동에 이르는 14Km 구간에 4차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율하IC도 착공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율하신도시2지구와 연결되는 장유-웅동간 도로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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