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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청장-초등학교 교장단 간담회 개최
-교육 현장 애로 사항ㆍ현안 파악 후 향후 구정에 반영

은평구가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방향과 해결책을 찾고자 초등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진관동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애로 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구정에 반영하고자 지역별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구청 지원사업의 연속성 확보, 학교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 학교 주변환경 개선, 방과후 교육콘텐츠사업의 개선 등을 바라는 다양한 의견이 학교에서 나왔으며 앞으로의 교육환경개선 방향과 해결책 마련이 논의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많은 학생 수 등 불리한 환경이지만 교육 현장의 산적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청, 학교 및 교육청과 함께 협치를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교육 환경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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