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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별세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8일 별세했다고 29일 밝혔다. 향년 73세.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숙희 씨와, 아들 장석환(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학교실 부교수), 장석원(MGM Resort International Financial Shared Services Director) 씨, 자부 조주연, 유주연 씨가 있다.

장 사장은 승강기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경영인으로 손꼽히는 ‘해외 영업통’으로 평가된다.

2016년 3월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에 오른 장 사장은 취임 직후 순손실을 내던 현대엘리베이터를 흑자로 돌려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사장은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CEO 가운데 최고령 CEO에 올랐고, 지난 3월에는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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