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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바뀐 밥상위 수입 갈치…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産’ 바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123RF]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밥상 위에 올라오는 수입 갈치의 고향은 어디일까.

이마트는 주요 갈치 수입국인 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에서 수입한 갈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수입 갈치의 어획량 감소와 중국내 소비 증가로 인해 세네갈 갈치 가격이 폭등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갈치 주요 수입국을 베네수엘라로 변경하면서 올 1분기 세네갈 수입량은 지난해 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베네수엘라 갈치를 시험 판매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오는 29일까지 7억 원 가량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베네수엘라산 갈치를 구매할 경우 40% 할인받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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