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테크노파크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공매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공개 경쟁입찰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예정인 토지는 의왕테크노파크 상가부지(지원시설용지) 총 2필지(2.070㎡)이며, 상가부지 1필지(지원3-1), 주차장 용지 1필지(주82-1)이다. 각 면적의 규모는 920㎡, 1,150㎡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수도권 기업입지, ▲수도권 산업단지, ▲전문인력 수급, ▲수도권 가격 경쟁력의 입지 환경 등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부곡IC를 비롯하여 1번 국도,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물류운송이 용이하며, 산업시설, 물류시설, 지원시설 및 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수준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산단피에프브이㈜는 본 사업의 시행사이며, 의왕시, 한국감정원, KDB산업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의왕테크노파크는 첫 산업단지로 이달 진행되는 공개 경쟁입찰은 의왕 상가분양을 위한 부지를 알아보는 사람들과 건설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쟁입찰은 필지별 최고가 분양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 착공된 의왕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는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으로, 산업 시설 용지의 경우 분양이 100% 완료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