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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으니도 이니도 동반자살하는 북한 미사일”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4일 페이스북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논평하면서 “으니도 이니도 동반자살하는 미사일”이라고 표현했다.

김 전 지사는 “김정은이 오늘 오전 9시부터 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이어“유엔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못하게 제재 중”이라면서 “김정은이 다시 도발과 제재강화의 길을 간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가 쓴 ‘으니’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은’자를 귀엽게 펼쳐 읽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애칭인 ‘이니’에서 파생된 유행어다.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며 응원을 보내왔다.

김 전 도지사는 지난달 23일에는 문재인 정부를 ‘좌파독재’라고 규정하고 “국민이 울고 역사가 알고 세계가 비웃는 문주독재 만세?”라고 말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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