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 등 민원을 줄이기 위해 펫티켓을 교육하는 ’2019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업은 다음달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인 강성호 서울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전공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동물보호 기본 원칙 ▷반려인 필수 기초 교육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ㆍ개선방법 찾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평소 궁금했던 사항도 상담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은 30명 내외로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보건위생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20121102186@dongjak.go.kr)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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