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는 케이슨24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온해피 배인식 대표이사는 최근 케이슨24 허승량 대표와 협약을 통해 ▷국내외 나눔ㆍ봉사 활동 참여 연계 ▷네트워크와 온ㆍ오프라인을 위한 홍보 ▷행정적 제반사항 협력 ▷행사, 공연, 이벤트 등 기부금 모금액 후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슨24는 아트앤컬쳐플랫폼 (Art&CulturePlatjform)으로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온해피에 기부하고 앞으로도 나눔 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슨24 공연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기금은 아프리카-아시아 개발도상국 빈곤지역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해피 배인식 대표이사는 “ 케이슨24 는 인천시민들이 다양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공연도 관람하고 함께 나눔에도 동참하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슨24 허승량 대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아트앤컬쳐플랫폼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및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슨24 는 송도 솔찬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이탈리안 음식과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키사스 다이닝펍, 카페 드라페티룸, 컬처뮤지엄, 포토 갤러리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앤컬처플랫폼(Art&CulturePlatjform)이다.
매주 주말에는 오픈마이크, 재즈밴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우스 밴드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일상 속 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온해피는 지난 2017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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