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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 김시영, moon jar, 1300℃ reduction firing, 52×44cm, 2019
김시영, moon jar, 1300℃ reduction firing, 52×44cm, 2019 [슈페리어갤러리 제공]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슈페리어갤러리는 흑자도예가 김시영의 개인전 ‘비밀스러운 흑빛 그리고 영롱한’을 개최한다. 전시는 전통 흑자 재현에 몰두했던 초기작부터 추상 조각으로 변화해가는 신작까지 총망라한다. ‘태양을 집어삼킨 달 항아리’로도 불리는 김시영의 흑자는 검은색과 오색영롱을 넘나든다. 4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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