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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보조
- 베란다형 1200가구, 주택형 40가구 선착순 접수

주택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일반 가정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란다형 1가구에 5만원식, 주택형 1가구에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베란다형 1200가구, 주택형 40가구 등 모두 1240가구다. 모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민은 서울시 지원 설치보조금 외에 구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건물 등을 대상으로 50w부터 3㎾까지 설치 가능하다. 미니발전소의 설치로 200~300w급 기준 월 6000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율에 따라 6개월마다 최대 5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까지지만,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태양광 지원 콜센터(☎1566-0494)에 설치를 의뢰하면 업체에서 구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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