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구, 만 44세 이하 난임부부에 한의약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중구한의사회와 협력해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만 44세 이하 여성 또는 배우자가 만 44세 이하인 난임 남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약, 침구 시술, 상담 등에 드는 비용을 보조받는다. 구는 여기에 시비 4900만원을 들인다. 여성은 한약 투약(15일분씩 8회), 침구 시술(2주 1회), 상담(12회) 등 4개월 간 집중 치료 후에 다시 4개월의 경과 관찰치료를 받는다. 남성은 한약 투약(15일분씩 4회), 침구 시술(2주 1회), 상담(8회) 등 2개월의 집중치료 후 4개월 간 경과 관찰치료를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지원신청서, 난임진단서, 정액검사결과지, 신분증 등을 갖고 중구보건소 1층 한방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4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에 동의해야 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