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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연극축제서 ‘숲속의 요정’해볼까
수원연극축제 포스터[수원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서 펼쳐지는 2019 수원연극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2019 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는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연극축제 자원활동가 별칭은 ‘숲 속의 요정: 에코스’로 이는 2018년 경기상상캠퍼스로 축제 무대를 옮길 때 새롭게 만들었으며,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숲 속의 요정: 에코스’ 2기를 모집한다.

올해는 분야별ㆍ사이트 매니저와 일반 자원활동가를 구분해 모집한다. 매니저는 축제 본 행사 3일간 전(全)일 참여가 가능해야한다. 일반 자원활동가와 사무국을 매개하는 전문 자원활동가로 관련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 선발한다. 매니저에게는 매니저 활동 증명서 발급, 활동 실비 우대, 축제 전문가와의 만남 ‘밋업(Meet-up)’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매니저와 자원활동가는 수원연극축제의 공연과 행사의 진행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 CS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활동실비 지급, 축제 티셔츠 및 기념품 제공, 봉사활동 시간 지급과 우수 자원활동가에 대한 표창등의 혜택이 있다.

모집분야는 해외통역, 홍보, 행정지원, 무대운영, 관객지원 등이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국내거주자로 공연ㆍ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등 축제기간 내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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