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UFC 페더급 신성 최승우(27ㆍMOB/TNS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1일 새벽 1시30분께(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UFN 149회 대회를 위해 현지에 도착해 훈련중이다.

동영상에 이런 훈련 모습을 담았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이 승전보를 기대하게 한다.

지난 15일 솔로 소코스 플레이스 브릿지 호텔에 여장을 푼 소속팀 MOB는 최승우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대하는 UFC 데뷔전 승리를 위해 최승우와 소속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고 있다.

프로필 촬영과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하고, 19일 오후 3시(한국시간) 공식계체량을 통과하게 되면 UFC 데뷔전을 치를 준비를 마친다.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최승우와 이블로예프의 대결이 펼쳐지는 UFC 149회 대회는 21일 새벽 1시 30분 경 SPO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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