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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날 유난히 많네요” 강주은, 최민수 공판 출석에 심경 밝혀
[강주은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보복 운전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남편 최민수를 아내 강주은이 응원했다.

강주은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 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모든 일들은 다 지나간다는 건 확실해요”라고 적었다.

강주은은 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는 최민수와 강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민수는 이날 오전 11시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참석했다.

공판에서 최민수의 변호인은 사고 후 시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모욕적인 언행에 대해서는 “양측이 다소 무례하게 언사한 사실은 있지만 법적으로 봤을 때의 모욕적인 언사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검찰 측과 변호인은 피해자와 동승자, 당시 차량을 정비했던 차량 정비사, 그리고 목격자까지 네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최민수의 다음 재판은 내달 29일로 예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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