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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욱 “文 대통령에 인공기 편집…어련하시겠어요”
[연합뉴스TV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방송사가 한미정상회담 뉴스를 다루면서 문재인 대통령 앞에 북한의 인공기 이미지를 편집해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욕이 넘치는 방송”, “너무 나갔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순 실수인줄 알았더니 ‘교착상태에 빠진 미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간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거라고 해당 방송이 지금 해명을 하네요”라고도 적었다.

그러면서 “어련하시겠어요. 그럼 이 사진은 실수가 아닌 기막힌 작품이니까 오해 없이 널리 알려도 되겠군요”라고 재차 방송사의 해명을 지적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연합뉴스TV다. 방송사 측은 논란이 되자 문 대통령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를 중재하러 방미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려고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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