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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청소년재단,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저작권 등록
[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은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맞아!권리!)를 자체 개발한 공로를 인정바아 지난 1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맞아!권리!)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권리의식을 통해 본인 주변의 현실을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청소년노동인권 교육들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형, 주입식 형태의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이번에 저작권 등록을 마친 재단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은 재미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성남시 관내 7개교 189학급에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성화고 6개교, 경기도내 타 지역 교육 요청 학교에서 213학급, 5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미석 대표는 ‘재단이 개발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즐겁게 일하며 권리를 정당히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하여 재단은 오는 9월6일 제2회 청소년노동인권 박람회 ‘알·쓸·신·동’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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