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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주현미, 유튜버로 OST로…제2 전성기
주현미가 근황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트로트계의 레전드 주현미가 드라마 OST 녹음과 유튜버 활동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히 제2의 전성기다.

주현미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주현미는 “제가 부르게 된 OST는 중국가수 ‘이향란’이 부른 ‘야래향’을 리메이크한 곡”이라며 “제 앨범 ‘정말 좋았네’에 수록되었던 곡이기도 해서 감회가 남다르네요”라고 전했다.

특히 주현미는 지난달 23일 방영된 ‘세젤예’ 첫 방송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현미는 ‘핵인싸’들의 집합소인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개시했다.

그는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1인 방송을 많이 하지 않나. 현재 ‘주현미 TV’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옛날 노래들을 일주일에 두번 씩 올려드리고 있다. 다음 달에 있을 공연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화교 출신인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한꺼번에 움켜쥔 이래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들로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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