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대표 박성근)이 지난 19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뉴타닉스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GS ITM은 이번 계약을 통해 뉴타닉스의 HCI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뉴타닉스의 HCI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고집적 구조로 인해 상면 감소와 손쉬운 스케일아웃을 통한 구축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기반으로 GS ITM은 GS에너지, GS EPS의 인프라를 차세대 인프라로 구축하여 IT 인프라 성능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GS글로벌의 인프라 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GS ITM은 향후 뉴타닉스의 선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합리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라이빗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 leading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GS ITM 정보영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어도 새로운 IT 환경에 대한 경험 부족과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엇보다 도입 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주력하여 차세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