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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7일(현지시간) 인도와 파키스탄 간 영토 분쟁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의 한 정류장에서 수류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힌두스탄타임즈, 로이터통신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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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한 괴한이 던진 수류탄이 굴러 출발을 앞둔 버스 아래로 들어간 뒤 폭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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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은 이 폭발로 인해 버스 운전기사와 주민등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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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과 같은 수류탄 테러가 발생한 것은 지난 10개월 사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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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이 분할해 점령한 카슈미르에서는 독립이나 파키스탄 편입을 주장하는 이슬람 반군의 활동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