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9 대구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오는 26∼27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111개 기업지원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종합지원, 금융지원, 인력 노사상담,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152개 상담부스가 마련된다.

또 중앙정부·대구시·기업지원 유관기관이 공동개최하는 기업지원사업설명회를 비롯해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 대형유통사 초청 구매정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보고 상담하는 창업·스타트업 지원관을 운영하고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도 개최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즉석 기업애로상담’도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매출증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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