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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최적화된 예능돌! ‘달려라 방탄’ 큰 웃음 선사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BTS 자체 예능방송 ‘달려라 방탄’EP 64 ‘방탄학교’편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뛰어난 활약으로 ‘예능방송에 최적화된 아이돌’이라는 팬들의 평가를 받았다.

두 팀으로 나뉘어 ‘젓가락 행진곡’을 핸드벨로 완벽하게 마쳐야 하는 합동 연주 및 확대된 사진 알아 맞히기와 점심시간, 체육시간을 통한 릴레이 게임을 했다.

​지민은 눈빛을 반짝이며 승부 기질을 보였고 핸드벨을 합주하다 멤버들이 어려워하는 뒷부분 파트엔 폭주하듯 혼자 빠르게 연주해 결국 우승으로 이끌며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안할란다~! 못해 묵겠다 이거”,“그게 뭔데요 그게 쌤!!!”

게임내내 지민은 급할때마다 나오는 부산 사투리로 상황극을 벌이며 적재적소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재밌는 촬영 현장을 연출했다.

​지난 달방(달려라 방탄) 57화 ‘방탄세프’ 편에서도 미처 완성되지도 않은 머랭을 급하게 머리에 뒤집어써 머랭이 주룩 흘러내리는 장면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상황에 큰 웃음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현재 최고 인기가도를 달리는 방탄소년단은 바쁜 스케줄때문에 TV 예능방송 출연이 어렵지만 과거 예능출연 영상을 보면 멤버 지민은 MC 혹은 고정패널들과 좋은 케미를 이뤄 재밌는 방송 분량을 뽑아내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민은 평소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많은 멤버지만 벌칙을 두려워 하지 않는 과감함과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있어 ‘달려라 방탄’출연때 마다 게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예능에 최적화된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은 뼛속까지 예능돌이다’ ‘ tv예능에 좀 나와줘요’ ‘부끄러워 하면서도 할건 다한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최초로 5월 미국 LA에서 시작해 전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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