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스텔스솔루션 ‘MWC 2019’ 참가
-차세대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ISN’ 발표 예정

-격리형 관리와 선인증ㆍ후접속으로 보안 극대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내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스텔스솔루션(대표이사 왕효근)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텔스솔루션은 MWC를 통해 보안과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ISN(Invisible Stealth Network)’과 해킹과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위험관리 솔루션 ‘SDP(Secure Device Protec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텔스솔루션은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피라 바르셀로나 그랑비아(Fira Barcelona Gran Via)’ 전시회장에서 유럽지역 통신 및 모바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연구 끝에 개발된 ISN은 IP 네트워크 기반의 개방형 구조에 따라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내ㆍ외부 네트워크 격리를 통해 원천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즉 내부 핵심 정보망을 일반 업무망과 인터넷 등으로부터 격리하고 접근을 통제해 외부로부터의 해킹 시도나 랜섬웨어 공격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구조다. 또 승인받은 사내 구성원에게만 제한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기밀 유출 가능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

ISN은 크게 게이트웨이(Gateway), 에이전트(Agent), 매니저(Manager)로 구성된다. 게이트웨이는 내ㆍ외부 네트워크를 격리하고 단말기와 사용자별로 부여된 권한에 따라 네트워크 접속을 승인, 서비스하는 역할을 한다. 에이전트는 단말기에서 게이트웨이로 인증 패킷을 보내 승인을 요청하고 승인된 단말기와 사용자만이 접속할 수 있는 선인증ㆍ후접속 관리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중앙집중 관계 시스템으로 네트워크 총괄 관리자가 전체 접속 상태를 관리 및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ISN은 탁월한 보안성 외에 별도의 신규 네트워크 구축 비용이 필요없는 장점도 갖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 기존 네트워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스텔스솔루션이 MWC 2019에서 함께 소개하는 SDP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 기반 차세대 위험관리 솔루션이다. 메모리와 CPU 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게 경량화된 솔루션 SDP는 기존 단말기상에서 허용된 사용자 및 프로그램과 그렇지 않은 악성코드 및 예외 프로그램 등을 대조해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흔히 백신이 감염 후 치료라면 SDP는 감염 자체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즉 ISN이 네트워크상의 보안 솔루션이라면 SDP는 단말기상의 보안 솔루션인 셈이다.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는 “특정 기업의 인트라넷, 인트라넷에 연결된 PC, 모바일 등에 ISN과 SDP를 동시에 적용하면 해킹과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제로에 가까워진다”며 “이러한 기술적 성취를 인정받아 MWC 참가와 함께 발표 시간을 부여받게 됐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스솔루션은 ETRI를 비롯해 국방부,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자체 개발한 ISN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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