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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200만원 초럭셔리 크루즈 스위트룸 보니
[리젠트 세븐 시 크루즈]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412㎡의 방에 2억2500만원짜리 침대가 놓여 있는 초럭셔리 크루즈 스위트룸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2020년 2월 선보일 예정인 ‘리젠트 세븐 시 크루즈’의 여러 객실 중 최상위급인 ‘리젠트 스위트’다.

방 면적은 412㎡(약 124평)로, 베란다만 120㎡(약 36평)에 달한다. 2억2500만원 짜리 침대에서 잠을 자며 스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이탈라이산 대리석과 황금 샹들리에로 꾸며졌다. 해안에 도착하면 개인 승용차로 관광을 할 수 있게 운전까지 해주는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리젠트 세븐 시 크루즈]

이 방을 이용하는데 드는 가격은 하룻밤에 최소 1200만원. 6개 대륙을 횡단하는 140일짜리 프로그램에 2억7000만원이 책정돼 있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같은 어마어마한 금액에도 불구하고 이미 2020년 계획된 항해 일정의 모든 스위트 객실이 매진됐다.

SCMP는 이 방의 크기가 미국 평균 주택보다 두 배는 된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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