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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삼성 “갤럭시S10”
-‘홀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대표 특징

-25일 사전 예약 시작, 8일 정식 출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주요 기능도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은 화면 전면 상단 카메라 구멍만 남기고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전면 화면 어디를 터치해도 지문인식이 가능한 기능이 담길 전망이다.

후면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가로로 나란히 배열되고,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S10에 1개, 갤럭시S10플러스에 2개가 탑재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인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 등으로 나온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이달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8일 정식 출시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선개통이 이뤄진다.

이 중 갤럭시S10 5G 모델은 잠정적으로 다음달 29일 출시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갤럭시S10 128GB가 105만6000원으로 전작보다 10% 이상 뒤었다. ‘갤럭시S9’ 64GB 모델 가격은 95만7000원이다.

갤럭시S10e 128GB 89만9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 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출고가가 150만원 내외가 될 것이 유력하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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