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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머리색만 바꿔도 전세계가 들썩! 역시 세계미남 1위!
-세계를 뒤흔든 헤어컬러별 매력탐구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민트색 머리로 전세계를 현혹시켰다. 시상식 내내 세계 22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이뤄냈으며 ‘민트 머리를 한 남자’ 와 함께 태형 본명으로도 역시 트렌드에 올랐다.

글로벌 탑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는 그래미의 날 ‘가장 강력한 외모’로 뷔를 선정하고 뷔의 민트 머리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 되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잡지 ‘보그’ 또한 레드카펫의 뷔가 특히 멋있었다며 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는 순정만화 같은 비주얼로 소화하기 어려운 화려한 색깔도 100프로 소화하며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예로 그가 머리색을 바꿀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며 세계 1위 미남 (이하 세일미)이 가진 영향력을 과시했다.

뷔의 화려한 헤어의 시작은 2014년 ‘상남자’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뷔는 “주황머리 걔”의 열풍을 일으키며 신인이던 당시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세일미’로 불리며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영향력을 과시하던 지난해에는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면서 ‘금발머리’로 화제에 올랐다.

당시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금발머리 녹색자켓을 입은 뷔를 방탄의 히어로로 칭하며 이 방송으로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신입 아미의 눈은 모두 뷔에게 쏠려있다고 보도했다.

뿐만이 아니다. 뷔가 핑크머리로 등장했을 때도 미국 유명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는 뷔의 핑크머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대서 특필했고, 중국에서 실시한 핑크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뷔는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파격적인 레드 칼라로 등장해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 국내 연예 검색어 1위, 전세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특히 자넷 잭슨과 찍은 사진이 그녀의 인스타에 공개된후 댓글엔 빨간머리 누구냐라는 댓글로 도배가 되었을 정도였다.


파란머리의 화제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방탄소년단 뷔의 파란 머리에 열광” 이라는 제목과 함께 뷔의 블루 헤어가 너무나 근사해 모두들 그의 파란머리에 완전히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는데 약 4억명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SNS 인 웨이보에서도 “김태형 (뷔 본명) 파란머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가 반드시 화려한 색만이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뷔는 평범한 갈색, 검은 머리도 멋스럽게 소화한다. 어떤 컬러의 헤어든, 어떤 스타일링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방탄소년단 뷔는 그 분위기가 매번 달라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1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콘서트 투어를 가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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