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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公-산업기술시험원 ‘ESS 재해예방’ 손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ㆍ원장 정동희)이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기관은 13일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정동희 KTL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ESS 화재사고 원인 합동 조사는 물론 상호 시설ㆍ장비이용 편의 제공, 국책 연구과제 및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상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기준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협약이 ESS 등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진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hc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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