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침구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황금 돼지해를 맞아 롯데푸드와 협업으로 ‘돼지바 이불’<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이브자리는 황금돼지와 수면을 연상해 ‘돼지꿈’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협업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돼지바는 롯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돼지바 이불은 돼지바 제품 이미지와 돼지 캐릭터를 재미있고 독특하게 배열했다. 이불 앞면에는 돼지바 고유의 제품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대중적인 핑크·블루 색상의 줄무늬를 결합했다. 이불 뒷면은 회색조의 잔 줄무늬와 귀여운 돼지 캐릭터를 매치해 이불을 덮었을 때 돼지 캐릭터가 부각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면 100% 아사소재의 친환경 차렵이불로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돼지바 이불에 붙어있는 돼지바 아이스크림 제품 이미지 모양의 가격표를 이마트24에 가져가면 돼지바 아이스크림과 교환해준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돼지바와의 협업을 통해 돼지꿈이라는 건강한 잠자리 의미와 재미라는 요소가 어우러진 침구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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