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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관광인재 양성’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4기’ 성료
참여대상, 관광 특성화 고등학생까지 기회 확대
실무 교육 및 베트남 탐방통해 미래 관광인 꿈 키워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의 해외 탐방 장학 프로그램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4기’가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은 창의적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하나투어가 운영해온 장학사업으로 좁아진 관문을 뚫고 2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국내 교육을 거쳐 베트남 달랏에서 미래 관광인으로서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었다.

먼저 국내 탐방 일정에서는 티마크그랜드 호텔 및 하나투어 본사에서 여행업 특강과 관광고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기본 자질을 익혔다. 해외 탐방에서는 베트남의 소도시 ‘달랏’에서 베트남의 자연을 경험하고 꾸란마을, 자수박물관, 죽림선원 등 베트남의 문화를 탐방했다. 또한 조별 미션을 통해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 탐방과 신규 관광지 컨텐츠를 발굴하며 생생한 여행업 현장을 체험했으며 일정 중 달랏 보육원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투어 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이번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4기’는 예년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만큼 열정이 넘치는 우수 인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여행업 실무 경험과 여행업의 비전, 더 나아가서는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4년간 약 84명의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자사를 비롯한 여행업, 항공사, 관광청 등 다양한 관광산업의 현장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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