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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에코바스, ABS수지 욕실 천장재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욕실자재 업체 에코바스(대표 곽원택)는 실용성과 안전, 인테리어까지 해결할 수 있는 욕실 천장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이 회사 주력제품인 ‘이글’<사진>은 독수리 날개를 형상화한 돔형 디자인으로 원래의 천장보다 높고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스완’은 백조의 부드러운 몸짓을 담아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또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일체형 LED로 별도의 조명 없이 욕실을 빛낼 수 있다고 에코바스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와 실용성도 뛰어나다고. 에코바스가 사용하는 ABS소재는 강도가 강하고 친환경 소재이며 습기에 강한 게 특징이다. 이를 살려 물에도 강하고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 욕실 천장재를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시공이 빠르고 간편하다고도 했다.

회사 측은 다음달 20일 고양 킨텍스에 열리는 건축자재 전시회에 380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열고 국내외에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코바스 곽원택 대표는 “친환경적인 데다 실용성도 갖춰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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