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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전염병 비상 ②] 감기와 비슷한 ‘RSV’…손만 잘 씻으면 감염 걱정 ‘뚝’

  • 기사입력 2019-01-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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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RSV 감염 입원환자 966명까지
-3월까지 유행시기인 만큼 주의 필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작업 전 후 손 씻기

[RSV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제공=질병관리본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홍역과 달리 최근 감소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마지막 주(52주차) 966명에서 올해 1주차 761명, 2주차 511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유행 시기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여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RSV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감염자의 분비물과 접촉 또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등이어서 초기에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성인에게는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지만 영유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도 나타난다. 특히 아직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는 폐렴의 위험이 높아진다. 지난 해 산후조리원에서 영유아에게 집단 발병한 만큼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동절기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 신생아 접촉 전 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격리 및 치료 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종균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교수는 “RSV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기 전 손 씻기 등 감염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수칙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

▷산후조리원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신생아를 돌보는 사람은 신생아와 접촉 전 후 반드시 손씻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
• 호흡기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진료 및 격리 조치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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