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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 ‘션 오프리’ 모델로 선정
-세계 1등 모델 ‘션 오프리’ 브랜드 모델로
-30대 남성 타깃으로 한 라인 ‘GX1983’ 출시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션 오프리와 손 맞잡아”


세계 톱 모델 ‘션 오프리’가 갤럭시 브랜드 모델 선정됐다. [사진 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세계 톱 모델 션 오프리가 남성복 ‘갤럭시’의 남자가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캘빈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펜디, 마크제이콥스 등의 모델로 활약한 세계 1등 모델 ‘션 오프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는 30대의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을 타깃으로 한 라인 ‘GX1983’ 출시와 함께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세계적 모델 션 오프리와 손을 맞잡았다.

션 오프리는 영하고 모던한 콘셉트의 캐주얼 라인 GX1983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동참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는 GX1983 라인을 통해 트렌디한 캐주얼 소재를 중심으로 패턴ㆍ실루엣 등 갤럭시의 노하우를 결집한 캐주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X1983 라인은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아우르는 보더리스 상품과 함께 레트로 무드와 활동성을 개선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안승현 남성복 사업부장은 “30대의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한 GX1983 라인의 홍보ㆍ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세계적인 톱 모델 션 오프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30대인 션 오프리의 스타일링이 그루밍족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줄 것”이라고 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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