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文대통령 신년기자회견]“가장 아쉬운 점은 고용지표 부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기간 중 가장 아쉬운 점을 ‘고용지표 부진’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갈지, 새해 가장 큰 과제”라며 “정부 정책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보완할 점은 충분히 보완해서 작년과는 다른 고용 양과 질을 함께 높이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취임기간 중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 그러한 나라를 경제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대, 대결의 남북관계를 평화와 협력 남북관계로 전환하는, 그런 점에서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