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바른미래, 토론회 열고 공익신고자 보호방안 모색
-김태우ㆍ신재민 관련…10일 의원회관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이 10일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방안을 찾는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의장 권은희 의원)와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손학규 당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양심선언ㆍ공익제보로 보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다.

바른미래당은 두 사람이 정부 측에게 검찰 고발을 당하는 등 공권력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발제를 맡는다. 이 이사장은 백마부대 중위로 복무하던 지난 1992년 3월, 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군대 안 부정투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내부제보실천운동, 법제연구원, 권익위원회, 입법조사처 관계자 등의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