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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 선정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 으뜸민원공무원 포상 격려 시상식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수상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민원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으뜸 민원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만족도 점수, 처리기간 단축률, 친절사례 점수 등을 합산해 본청 및 소속기관별로 으뜸상, 버금상, 아차상 각 1명씩 선정한다.

올해 민원공무원으로는 ▷으뜸 윤현정 주무관(목재산업과), 이재구 주무관(부여국유림관리소) ▷버금 김아영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방인무 주무관(단양국유림관리소) ▷아차 손인영 주무관(산지정책과), 김준헌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등이 선정됐다.

영예의 으뜸상을 받은 윤현정 주무관은 각종 인허가 사항으로 하루하루 마음이 급한 민원인의 심정을 헤아려 처리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재구 주무관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일일이 파악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국민 감동 서비스로 100%에 가까운 민원만족도를 받았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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