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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2018년 10대 뉴스 선정ㆍ시에 바라는 사항 발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2018년 한 해를 마감하며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10대 뉴스와 함께 2019년 시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대시민 참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가 최종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는 ▷인천지역 폭행사건 ▷인천시 취업률 증가와 청년취업 지원 대책 ▷고교 무상교복 추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월미도 놀이기구 안전사고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2900원으로 단계적 인하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중 부모부담금 전액 지원 ▷민선 7기 인천시장 ‘새로운 인천특별시대’연다 ▷한국GM 문제 ▷해경 청사 2년만에 인천 송도로 이전 등이다.

또한 오는 2019년 인천시에 바라는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칸 증설 ▷버스노선 조정 및 증설 ▷안전하고 범죄없는 도시 조성 ▷일자리정책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확대 ▷노인ㆍ여성ㆍ아동ㆍ장애인 등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내용이 요구됐다.

시는 해당 부서에 통지해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인천 10대 뉴스 선정 및 2019년 인천시에 바란다’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오프라인 5081명, SNS 1480명, 온라인 304명 등 총 6865명의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했다.

특히 10대 뉴스 설문항목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과 관련된 주요 인터넷 포털 언론뉴스와 블로그, SNS 등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추출된 키워드를 통해 선별된 사안을 대상으로 지역 언론사의 2차 선별 과정을 통해 15개 항목을 우선 구성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SNS, 인천지하철 5개역 현장 설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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